일상.zip

갑자기 쓰지 않던 티스토리에 짧은 글을 올립니다. 그 이유는 사업을 시작할 작지만 뜨거운 마음을 (다시 한번) 먹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직장도 다니고 있고, 코시국에 밖에 나가면 추운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었졌습니다. 저의 길이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기에 앞서,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5년차가 다 되어가는 마당에 말이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해보고 싶은 일이 많다'는 말을 뱉고 다니는데, 지금 마음 먹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 말은 평생 무의미할 것입니다. 하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업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이 있습니다. 시장조사도 해보니 경쟁도 없는 것 같다고 판단되어 더더욱 빠른 시일 ..

청년의 내 집 마련하기 구하기 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집'입니다. 서울에 올라온지 거의 1년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월세나 전세대출 이자 내는 것에 생각 외로 지출 비중이 큽니다. 게다가 저는 청년이고 박봉이라 주거비용이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습니다. 조금이라도 주거비용 아껴서 사고 싶은 옷도 사고, 연애도 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고, 차도 사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랑 같은 청년분들 아시겠지만 주거 중요합니다. 간혹 꼰대들이 "우리 때 보다는 더 살기 좋고 최저임금도 올라서 돈도 더 많이 버는데 무슨 걱정"이냐면서 세대공감능력 없는 티를 냅니다. 며칠 전에 청년행복주택 신청이기도 했고 곧 입주하게 되는데요, 행복주..

- ‘창업 이유’에 대한 내 생각. 사람들이 창업을 하려는 이유는, 첫 번째로 단순히 직업을 갖는다는 성취감과는 다른 ‘창조적 성취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슷한 업종의 창업을 해서 경쟁하는 창업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프렌차이즈 하나 내는 것은 창업이라기보다 동업 내지 투자자에 가깝고, 새로운 업계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의 창업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창업이란 나만의 아이디어로 할 수 있는 창조적 성취감을 위한 것입니다. ‘내 아이디어는 아직 세상 사람들이 모르지만, 막상 내 아이템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의 파급력이 상당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창업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이라서 하는 것’이 창업입니다. 두 번째는 돈입니다. 돈은 첫 번..

-프롤로그- ‘창업.txt’라는 콘텐츠는 창업을 하기 위해 공부한 것, 생각한 것, 실천한 것 등을 기록함과 동시에 창업하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조금이나마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다소 들어있기도 하며,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기에 토로이나 지적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아직 제가 창업 고수가 아닌지라 구체적인 연재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생각하는 것은 ‘제이슨의 창업 생각정리’와 ‘창업, 뭐부터 해야 되?’입니다. ‘제이슨의 창업 생각정리’는 창업을 왜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아이템 기획 등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서 적어보는 콘텐츠 속 코너라고 해야 할까요? ‘창업, 뭐부터 해야 되?’는 저 같은 예비 창업인들이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온라인에서 ..

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노무사 준비를 하다가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 미루다 올해 시험도 못치뤘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노무사 붙어볼랍니다. 나름 닷집 연재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하다보면 게을리 하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 지금 여러분들과 연대보증 선겁니다.^^ 글 안 올라오면 독촉 plz... 여튼 여러분들은 왜 노무사를 생각하시나요? 저는 일단 떠오르는 게 노동자 권리구제, 두번째는 전문직, 세번째는 로스쿨, 네번째는 돈. 노무사가 행정심판에서 마치 변호사처럼 노동자를 대리하는 걸 생각하면 멋있지 않나요? 그리고 법률 전문가잖아요. 얼마나 멋지나요? 그리고 로스쿨 시험볼 때도 가산점 있어서 변호사도 될 수 있고요, 돈도 많이 벌잖아요. 근로감독관 되면 공무원이..